삼성중공업은 25일 상용차분야의 정비및 영업요원을 대상으로 서비스종
합교육을 실시하는 서비스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삼성중공업은 경기 송탄 상용차 전문 정비센타에 4개의 전문 교육장을
설치해 20명 단위로 1개월 과정의 교육을 실시한다.

앞으로는 교육대상을 상용차 지원부문 전임직원과 협력업체및 중장비 부
문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서비스 아카데미에서는 차량 정비교육뿐 아니라 표정연출등 예절교육도
실시되며 닛산디젤에서 만든 자료를 참고로 자체제작한 교재를 사용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