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베트남에 철탑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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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베트남의 EEM사와 합작으로 베트남 북부 안동시에 연간 2만
5천t규모의 철골을 가공할수 있는 철탑회사를 설립한다.
이회사 관계자는 이와관련,EEM사가 보유한 8천평의 공장부지에 7백만달러
를 들여 현대식 생산라인을 건설,내년부터 가동에 들어가는 방안을 협의중
이라고 24일 밝혔다.
합작회사의 자본금은 3백만달러이며 현대가 66.6%의 지분을 확보할 예정
이다.
이 합작회사는 연간 2천만달러어치의 철탑을 생산하게 되며 생산량의 30
%는 베트남의 내수용이고 출용이다.
나머지 70%는 수출용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합작회사를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지역 철탑수출의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합작공장의 설립으로 관련설비와 생산기술의 수출은
물론 동남아시장에서의 철탑수출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있게 됐다.
< 김수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5일자).
5천t규모의 철골을 가공할수 있는 철탑회사를 설립한다.
이회사 관계자는 이와관련,EEM사가 보유한 8천평의 공장부지에 7백만달러
를 들여 현대식 생산라인을 건설,내년부터 가동에 들어가는 방안을 협의중
이라고 24일 밝혔다.
합작회사의 자본금은 3백만달러이며 현대가 66.6%의 지분을 확보할 예정
이다.
이 합작회사는 연간 2천만달러어치의 철탑을 생산하게 되며 생산량의 30
%는 베트남의 내수용이고 출용이다.
나머지 70%는 수출용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합작회사를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지역 철탑수출의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합작공장의 설립으로 관련설비와 생산기술의 수출은
물론 동남아시장에서의 철탑수출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있게 됐다.
< 김수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