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유화, 건재시장에 본격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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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유화가 스티로폴(EPS)을 활용한 건축용 미장재를 생산하면서 건재시
장에 본격 참여한다.
미원유화는 다음달 울산에서 연산 2백만포대 규모의 건축미장재 제조공
장 건설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약 50억원의 시설투자비가 들어갈 이 건축미장재 공장은 오는12월께 완공
될 예정이다.
이를위해 미원유화는 일본의 건축미장재회사인 적수화성품공업및 시구상
사와 기술협력계약을 체결했다.
미원유화측은 스티로폴을 미세하게 분쇄하고 여기에 특수접착제를 첨가한
미장용 회반죽(상품명 쌘드리스)은 국내에서 처음 생산되는 것이라고 설명
했다.
회사관계자는 쌘드리스는 모래를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가볍고 부착강도가
높아 작업효율을 대폭 향상시켜주는 첨단 미장재라고 말했다.
< 양홍모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3일자).
장에 본격 참여한다.
미원유화는 다음달 울산에서 연산 2백만포대 규모의 건축미장재 제조공
장 건설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약 50억원의 시설투자비가 들어갈 이 건축미장재 공장은 오는12월께 완공
될 예정이다.
이를위해 미원유화는 일본의 건축미장재회사인 적수화성품공업및 시구상
사와 기술협력계약을 체결했다.
미원유화측은 스티로폴을 미세하게 분쇄하고 여기에 특수접착제를 첨가한
미장용 회반죽(상품명 쌘드리스)은 국내에서 처음 생산되는 것이라고 설명
했다.
회사관계자는 쌘드리스는 모래를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가볍고 부착강도가
높아 작업효율을 대폭 향상시켜주는 첨단 미장재라고 말했다.
< 양홍모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