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계주기자] 대전시는 22일 올해부터 오는 99년까지 식생 동물 하천
표토변화등 시전역에 대한 자연생태계조사를 실시,이를 데이터베이스화 하
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유등천의 식생이 변화되는등 생태계 변화가 이뤄지고있는
데도 동.식물등 생태계에 관련된 각종 기초자료가 미비변화에 대한 원인규명
이 불가능한데 따른 것이다.

조사가 완료되면 자연환경변화에 대한 관찰 확인이 쉬워지고 미래에 발생할
환경재앙에 대한 예방책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위해 시는 우선 오는 96년까지 시전역을 대상으로 식생조사를 실시,
축적 2만5천분의 1의 식생지도를 작성,수림의 간벌이나 조림시 활용하는등
생태계복원 기반을 수립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