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 창립60돌 맞아..전사적 '경영혁신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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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표상표의 금호전기(대표 김승곤)가 25일로 창립60주년을 맞는다.
수도계량기에서 절전형 형광램프까지 계측.조명분야 한길만을 걸어온
이회사는 이순의 나이를 맞아 거듭나기 위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중견제조기업으로는 대전피혁(78주년) 성창기업(64주년)에 이어
장수하는 금호는 60주년 기념일에 즈음해 21세기 세계5대 조명업체로
도약하기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도전2000"이란 슬로건아래 경영혁신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2천년
매출 3천억원대의 세계일류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다짐이다.
도전의식으로 제품 서비스 사람 업무 정보의 질을 개선,선진기업을
앞서가기 위한 캠페인이다.
김사장이 직접 추진위원장을 맡아 이운동을 총지휘한다.
금호는 도전 첫해인 올해 조명 계전및 플랜트의 품질고도화로 매출목표
1천3백억원 순익 46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아이템 개발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액정TV나 노트북컴퓨터에 사용되는 LCD용 광원인 백라이트,백열전구
대체용으로 수명이 2만시간이나 되는 무전극방전등을 앞당겨 개발키로
했다.
하반기중 독일의 전장품메이커인 헬라사와 합작법인을 설립,자동차용
헤드램프를 생산키로 합의했다.
연구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하반기중 본사내에 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해외시장개척 차원에서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첫 해외지사를 개설할
예정이다.
<문병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1일자).
수도계량기에서 절전형 형광램프까지 계측.조명분야 한길만을 걸어온
이회사는 이순의 나이를 맞아 거듭나기 위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중견제조기업으로는 대전피혁(78주년) 성창기업(64주년)에 이어
장수하는 금호는 60주년 기념일에 즈음해 21세기 세계5대 조명업체로
도약하기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도전2000"이란 슬로건아래 경영혁신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2천년
매출 3천억원대의 세계일류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다짐이다.
도전의식으로 제품 서비스 사람 업무 정보의 질을 개선,선진기업을
앞서가기 위한 캠페인이다.
김사장이 직접 추진위원장을 맡아 이운동을 총지휘한다.
금호는 도전 첫해인 올해 조명 계전및 플랜트의 품질고도화로 매출목표
1천3백억원 순익 46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아이템 개발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액정TV나 노트북컴퓨터에 사용되는 LCD용 광원인 백라이트,백열전구
대체용으로 수명이 2만시간이나 되는 무전극방전등을 앞당겨 개발키로
했다.
하반기중 독일의 전장품메이커인 헬라사와 합작법인을 설립,자동차용
헤드램프를 생산키로 합의했다.
연구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하반기중 본사내에 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해외시장개척 차원에서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첫 해외지사를 개설할
예정이다.
<문병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