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콤이 제작한 멀티미디어 영상물 2편이 국내처음으로 제18회 AMI
(국제멀티미디어홍보제전)의 파이널리스트(본선입상작)로 선정됐다.

오리콤은 20일 지난해 한국광고대회의 프레쇼 영상물과 백화의 사내견학
관홍보영화등 2편이 미국에서 열리는 AMI의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고 밝
혔다.

AMI는 오는 6월12일부터 1주일간 열리며 마지막날인 18일 파이널리스트중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오리콤은 국내홍보영화가 AMI의 입상권에 들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우리나라 영상물의 발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된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