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전산, 통제/고객지원센터인력 풀가동채비..한통파업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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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의 노사가 대립하고있는 가운데 증권전산은 19일 한국통신노조가
전면 파업에 들어갈 경우를 가정 통신회선 장애에대한 대비책을 긴급
마련했다.
증권전산은 한국통신의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증권전산망의 어느
한곳에 고장이 날 경우 즉시 복구가 힘들다고 판단하고 증권전산의
통제센타와 19개 고객지원센타인력을 최대한 가동하기로했다.
증권전산은 또 통싱회로의 어느 구간에 이상이 생길 경우 현재 서울
부산 대구와 서울 인천 수원 그리고 서울 대전 광주등 3개도시간에
연결된 삼각통신망을 최대한 활용하기로했다.
예를들어 서울과 대구간에 이상이 생기면 서울-부산-대구선로를 사용해
서울-대구간을 접속시킨다는 것이다.
한국통신은 삼각통신망도 사용할수없을 경우 통신속도가 비록 늦지만
데이콤이 운영하고있는 시간제사용회선도 사용 긴급 활용하기로했다.
증권전산은 이밖에 증권사들에게 단말기를 사용할수 없을 경우 인근
점포의 단말기를 사용해서 주문을 내는등 통신장애에 대비할 것을
요청했다.
<박주병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0일자).
전면 파업에 들어갈 경우를 가정 통신회선 장애에대한 대비책을 긴급
마련했다.
증권전산은 한국통신의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증권전산망의 어느
한곳에 고장이 날 경우 즉시 복구가 힘들다고 판단하고 증권전산의
통제센타와 19개 고객지원센타인력을 최대한 가동하기로했다.
증권전산은 또 통싱회로의 어느 구간에 이상이 생길 경우 현재 서울
부산 대구와 서울 인천 수원 그리고 서울 대전 광주등 3개도시간에
연결된 삼각통신망을 최대한 활용하기로했다.
예를들어 서울과 대구간에 이상이 생기면 서울-부산-대구선로를 사용해
서울-대구간을 접속시킨다는 것이다.
한국통신은 삼각통신망도 사용할수없을 경우 통신속도가 비록 늦지만
데이콤이 운영하고있는 시간제사용회선도 사용 긴급 활용하기로했다.
증권전산은 이밖에 증권사들에게 단말기를 사용할수 없을 경우 인근
점포의 단말기를 사용해서 주문을 내는등 통신장애에 대비할 것을
요청했다.
<박주병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