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해운대신시가지간 부산지하철 2호선 2단계 구간 가운데 턴키
(설계.시공 일괄 입찰)공구에 대한 시공업체가 선정됐다.

19일 부산교통공단에 따르면 부산지하철 서면~전포동 구간에 대한
시공권은 9백21억원에 응찰한 롯데건설(주)에,문현로터리~대연동
못골시장 구간은 6백억원에 응찰한 선경건설(주)에,민악동~해운대
올림픽동산 구간 시공권은 6백억원을 써낸 한진건설(주)에 주는 것으
로 결정돼 조달청과의 계약이 체결됐다는 것.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