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19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은행보증채수익률이 연14.89%를 기록했다.

47억원의 은행보증채를 포함 3백47억원어치가 당일 발행됐으며 4백억원의
한전채가 발행됐다.

은행권지준사정이 호전되면서 전반적인 자금시장의 안정이 지속되는
분위기였다.

양도성예금증서(CD)가 전날과 같은 14.85%를 기록했으며 1일물콜금리는
전날보다 0.5%포인트 떨어진 12%를 나타냈다.

채권전문가들은 수익률이 하락하면서 매수세가 줄고있어 큰폭의 수익률
하락을 기대하기는 무리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