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중국 무상자금 지원 억제 .. 핵실험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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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중국이 지난 15일 행한 핵실험에 항의하기 위해 대중 무상
자금 지원을 작년 수준으로 억제하고 미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핵강대국들에
대해 중국에 핵실험을 중지하도록 요청토록 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일본이 중국의 핵실험에 대해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면서 불쾌감을 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무상자금 원조 억제는 중국의 핵심험 중단이 확인될 때까지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가 이처럼 강력한 방침을 굳힌 것은 핵보유국들이 핵실험 자제를
조건으로 핵확산금지조약 무기한 연장을 결정한 직후 중국이 핵실험을
실시했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0일자).
자금 지원을 작년 수준으로 억제하고 미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핵강대국들에
대해 중국에 핵실험을 중지하도록 요청토록 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일본이 중국의 핵실험에 대해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면서 불쾌감을 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무상자금 원조 억제는 중국의 핵심험 중단이 확인될 때까지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가 이처럼 강력한 방침을 굳힌 것은 핵보유국들이 핵실험 자제를
조건으로 핵확산금지조약 무기한 연장을 결정한 직후 중국이 핵실험을
실시했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