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종합주가지수가 직전 저점에 접근함에 따라 기술적 반등이
예상된다.

종합주가지수가 870대까지 하락할 경우 증안기금의 개입이 예상되고
있고 투자자들의 기대심리도 작용하고 있어 큰폭의 주가하락은 없을것
같다.

낙폭이 클때마다 중장기적인 바닥권에 있는 금융주와 대중성이
강한 저가대형주를 중심으로 저가매수에 나서는것이 좋을듯 하다.

반면 블루칩종목군은 기간조정이 필요하므로 매수를 늦추고 중소형주는
반등시 매도해 보유비중을 축소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김석술 < 대신증권전주지점장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