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소련국가 수출기업 수출보험 적극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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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등 구소련국가에 수출하는 기업들은 수출보험제도를 적극 활용해야 한
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제통화기금(IMF)의 러시아 담당인 권구훈박사는 17일 한국수출보험공사
주최로 열린 컨트리 리스크 정보교실에서 "구소련에서는 수입자에 대한 철저
한 신용조사가 어렵기 때문에 이 지역으로 수출하는 기업들은 안정적인 수출
대금 회수를 위해 수출보험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구소련 12개국의 지난해 GDP(국내총생산)는 전년대비 20%가량 감소
했고 이같은 침체국면은 내년 이후에나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 지역에
진출하는 기업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수출보험공사는 각계 전문가를 연사로 초청,수출및 금융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별 투자위험도와 진출 가능성등을 분석해 주는 컨트리 리스크 정
보교실을 수시로 마련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8일자).
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제통화기금(IMF)의 러시아 담당인 권구훈박사는 17일 한국수출보험공사
주최로 열린 컨트리 리스크 정보교실에서 "구소련에서는 수입자에 대한 철저
한 신용조사가 어렵기 때문에 이 지역으로 수출하는 기업들은 안정적인 수출
대금 회수를 위해 수출보험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구소련 12개국의 지난해 GDP(국내총생산)는 전년대비 20%가량 감소
했고 이같은 침체국면은 내년 이후에나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 지역에
진출하는 기업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수출보험공사는 각계 전문가를 연사로 초청,수출및 금융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별 투자위험도와 진출 가능성등을 분석해 주는 컨트리 리스크 정
보교실을 수시로 마련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