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제조업체 설립...대한약품, 중국병원과 합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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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품은 중국 천진의대 제2병원과 합작으로 의약품제조업체를 설립한다
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중국 천진의대병원과 50대50의 비율로 천진시 북진구에 천진대
한제약유한공사를 설립키로하고 최근 천진시에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혔다.
투자내역은 1백40만달러규모로 대한약품측이 개발, 기술, 경영관리를, 중국
측이 영업을 담당하게된다고 이 회사는 말했다.
합작공장은 올 하반기부터 일차로 경구용항생제를 생산하게되며 우선 중국
영토내에서 판매하게된다.
대한약품은 이번 투자가 그간 한국기업의 전형적인 대중국진출방식인 생산
기지형에서 탈피, 중국시장을 일차 판매대상으로 함으로써 대중진출의 교두
보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8일자).
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중국 천진의대병원과 50대50의 비율로 천진시 북진구에 천진대
한제약유한공사를 설립키로하고 최근 천진시에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혔다.
투자내역은 1백40만달러규모로 대한약품측이 개발, 기술, 경영관리를, 중국
측이 영업을 담당하게된다고 이 회사는 말했다.
합작공장은 올 하반기부터 일차로 경구용항생제를 생산하게되며 우선 중국
영토내에서 판매하게된다.
대한약품은 이번 투자가 그간 한국기업의 전형적인 대중국진출방식인 생산
기지형에서 탈피, 중국시장을 일차 판매대상으로 함으로써 대중진출의 교두
보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