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시황] 수익률 하락세 반전..3년채 1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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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수익률이 하락세로 반전됐다.
16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은행보증채수익률이 전일보다 0.04%포인트
하락한 연14.9 3%를 기록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반적인 자금시장의 안정에 힘입어 장단기금리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무보채 3백50억원을 포함한 회사채 5백30억원어치가 지방투신 은행권에
고루 소화됐으며 50억원규모의 특수채 역시 무난하게 소화되는 모습이
있다.
양도성예금증서(CD)도 발행물량이 없어 품귀현상을 빚으며 전날보다
소폭하락하는 분위기였으며 1일물콜금리는 전날보다 0.8%포인트 떨어졌다.
채권전문가들은 15%근처에서의 대기매수세가 만만치않아 수익률이
당분간 현수준을 맴돌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익원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7일자).
16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은행보증채수익률이 전일보다 0.04%포인트
하락한 연14.9 3%를 기록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반적인 자금시장의 안정에 힘입어 장단기금리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무보채 3백50억원을 포함한 회사채 5백30억원어치가 지방투신 은행권에
고루 소화됐으며 50억원규모의 특수채 역시 무난하게 소화되는 모습이
있다.
양도성예금증서(CD)도 발행물량이 없어 품귀현상을 빚으며 전날보다
소폭하락하는 분위기였으며 1일물콜금리는 전날보다 0.8%포인트 떨어졌다.
채권전문가들은 15%근처에서의 대기매수세가 만만치않아 수익률이
당분간 현수준을 맴돌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익원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