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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지난해 대아시아 직접투자 전년비 47% 증가..사상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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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일본의 대아시아 직접투자는 전년대비 47.0% 증가한 97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일본 대장성이 16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아시아 지역은 유럽을 제치고 북미지역에 이어 투자액 기준 2위의
    일본 해외투자대상국으로 부상했다.

    이는 급속한 엔고에 따라 임금등 원가가 낮은 아시아지역으로 생산거점을
    이전하는 일본 기업이 대폭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일본의 94년도 해외직접투자 총액은 4백11억달러로 전년도보다 14.2% 신장,
    2년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의 경기회복등에 따라 북미 지역에 대한 직접투자액수가
    전년대비 16.3% 증가, 1백78억달러로 일본의 해외투자대상국 1위를 차지
    했다.

    대유럽투자는 전년대비 21.5% 감소한 62억달러에 그쳐 대아시아 투자총액을
    하회하면서 일본의 해외투자대상국 3위로 밀려났다.

    아시아지역이 북미에 이어 2위의 해외투자대상국으로 부상한 것은 해외
    직접투자 총액이 1백억달러를 넘어선 지난 84년이후 처음이다.

    일본의 총 해외투자중 아시아지역이 차지하는 비율도 전년보다 약 6%포인트
    늘어난 24%로 사상 최고치에 달했다.

    나라별로는 중국과 인도,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가 가장 활발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섬유분야에 대한 투자가 많았으며 중소기업들가운데서도
    생산거점을 아시아로 옮기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중국 진출 일본기업의 단체인 "일중경제무역센터"의 집계에 따르면 지금
    까지 중국에 진출한 섬유관련기업은 약 6백60사에 달했다.

    또 최근에는 중국해안지역의 진출이 주춤하고 양자강연안등 노동원가가
    더욱 낮은 지역으로 진출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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