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창구에 '패션바람'..보람은행, 여직원 자유복 새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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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창구에도 패션바람이 일기 시작했다.
국내 시중은행중에서는 처음으로 보람은행 여직원들이 자유복을 착용,
봄분위기를 한껏 자랑하고 있다.
보람은행은 여직원총회직원좌담회등을 거쳐 전여직원의 자유복착용을
결정,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은행측은 이번 자유복착용결정이 단순하고 규격화된 무차별적 금융서비스
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세련되고 고급화된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이를 계기로 과거 성별에 따라 구분되던 업무부여와 인사상 처우를
과감히 탈피,향후 능력과 성과에 의한 인사운용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성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6일자).
국내 시중은행중에서는 처음으로 보람은행 여직원들이 자유복을 착용,
봄분위기를 한껏 자랑하고 있다.
보람은행은 여직원총회직원좌담회등을 거쳐 전여직원의 자유복착용을
결정,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은행측은 이번 자유복착용결정이 단순하고 규격화된 무차별적 금융서비스
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세련되고 고급화된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이를 계기로 과거 성별에 따라 구분되던 업무부여와 인사상 처우를
과감히 탈피,향후 능력과 성과에 의한 인사운용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성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