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순천향대와 광운대에 이어 15일부터 중앙대 교내식당운영에
들어가는 등 대학급식사업을 확대하고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중앙대 서울캠퍼스 이과대학내 수림과학관 교직원식당을
운영키로 계약을 맺고 하루 1천식을 제공,연간 7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
고 밝혔다.
신세계는 식사외에 간단한 스낵류와 원두커피 음료등도 판매한다.

신세계는 현재 한국방송공사등 1백13개 사업소의 식당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데 지난해 7백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 1천억원을 목표로 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