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13일 공천심사위를 열어 6.27 지방선거에 나설 수원시장후보로
이호선전시장을, 울산시장후보로 심완구전의원을 결정하는등 20개 지역의
기초단체장후보를 확정 발표했다.

이날 후보가 확정된 지역은 수도권 6개도시와 인구 20만이상의 5개 준광역
도시, 경선으로 후보를 결정한 9곳이며 경북안동과 경남함안 군수후보는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다음은 후보명단.

<>수원=이호선전시장
<>과천=이성환전시장
<>부천=김길홍원미지구당위원장
<>광명=전재희전시장
<>안산=이상룡전수원시장
<>구리=박영순전시장
<>춘천=배계섭강원부지사
<>울산=심완구전의원
<>청주=지헌정전시장
<>충주=이시종전내무부지방기획국장
<>천안=류병학전도민방위국장
<>강화=김충호안산부시장
<>하남=이영근민주산악회고문
<>여주=박용국전농협조합장
<>안성=이종건안성발전추진위사무국장
<>광주=남재호남경물산대표
<>횡성=류재규전군수
<>제천=권희필전부군수
<>무주=조한준천홍주유소대표
<>합천=오인교전농지개량조합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