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민간공동출자 대일수출 전문상사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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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수출 생산 설립 대만 민간 공동출자 한국과 같이 일본에 대해 막대한 무
역수지적자를 보고있는 대만이 민간기업의 공동출자에 의한 대일수출 전문상
사의 설립을 추진중이어서 주목된다.
12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대만경제부는 최근열린 "대일적자 개선행동위
원회"에서 민간업계가 제안한 대일수출 전문상사의 설립제안을 지지,이를위한
구체적인 검토작업에 착수했다는 것이다.
대만의 민간업계는 일본에 상품을 수출하는 기업들이 공동출자해 이 전문상
사를 설립<>일반 수출창구업무<>통일브랜드제정<>일본내 공동창고설치등의 활
동을 하자고 제안했다.
대만정부는 현재 연간 1백45억달러에 달하는 대일무역적자의 개선을
위해 기술도입에 의한 주요 부품의 국산화와 일본시장의 보다 적극적인
개척을 중심으로 역조 개선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무역업계 관계자들은 대만정부의 이같은 움직임은 같은 고민을 안고있는 한
국정부와 업계에도 시사하는 점이 있다고 말하고 특히 대일수출의 상당부분을
중소기업들이 담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들의 대일수출을 전문적으로
대행하는 상사의 설립은 검토해볼만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3일자).
역수지적자를 보고있는 대만이 민간기업의 공동출자에 의한 대일수출 전문상
사의 설립을 추진중이어서 주목된다.
12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대만경제부는 최근열린 "대일적자 개선행동위
원회"에서 민간업계가 제안한 대일수출 전문상사의 설립제안을 지지,이를위한
구체적인 검토작업에 착수했다는 것이다.
대만의 민간업계는 일본에 상품을 수출하는 기업들이 공동출자해 이 전문상
사를 설립<>일반 수출창구업무<>통일브랜드제정<>일본내 공동창고설치등의 활
동을 하자고 제안했다.
대만정부는 현재 연간 1백45억달러에 달하는 대일무역적자의 개선을
위해 기술도입에 의한 주요 부품의 국산화와 일본시장의 보다 적극적인
개척을 중심으로 역조 개선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무역업계 관계자들은 대만정부의 이같은 움직임은 같은 고민을 안고있는 한
국정부와 업계에도 시사하는 점이 있다고 말하고 특히 대일수출의 상당부분을
중소기업들이 담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들의 대일수출을 전문적으로
대행하는 상사의 설립은 검토해볼만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