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자동화설비 제어기기 PLC 수출...삼성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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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항공은 미국의 이튼사에 자동화설비의 제어기기인 PLC(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를 5년간에 걸쳐 3천만달러어치 수출키로하고 1차분
10만달러 상당의 제품을 11일 선적했다.
삼성측은 이번에 수출한 PLC는 이튼사의 시험기준을 통과할 정도로
품질이 우수한데다 가격경쟁력도 뛰어나 기존의 일본공급선을 제치고
미국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수출모델은 삼성이 자체개발한 브레인 SPC-10과 SPC-300기종이다.
이중 SPC-10기종은 교류용과 직류용등 14개 모델로 다양하게 개발됐다.
삼성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일본과 유럽에도 수출거점을 확보,해외시장개척
에 본격적으로 나서 오는2000년에는 해마다 2천만달러어치의 PLC를
내다팔 계획이다.
< 김수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2일자).
로직 컨트롤러)를 5년간에 걸쳐 3천만달러어치 수출키로하고 1차분
10만달러 상당의 제품을 11일 선적했다.
삼성측은 이번에 수출한 PLC는 이튼사의 시험기준을 통과할 정도로
품질이 우수한데다 가격경쟁력도 뛰어나 기존의 일본공급선을 제치고
미국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수출모델은 삼성이 자체개발한 브레인 SPC-10과 SPC-300기종이다.
이중 SPC-10기종은 교류용과 직류용등 14개 모델로 다양하게 개발됐다.
삼성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일본과 유럽에도 수출거점을 확보,해외시장개척
에 본격적으로 나서 오는2000년에는 해마다 2천만달러어치의 PLC를
내다팔 계획이다.
< 김수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