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기술원, 다이아몬드 히트싱크 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종합기술원이 고출력 레이저다이오드등의 열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다이아몬드 히트싱크( Heat Sink )를 개발했다.
10일 삼성종합기술원은 신소재연구실 뉴다이아몬드팀이 열전도도가
천연다이아몬드 수준인 인조다이아몬드 히트싱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팀은 마이크로 플라즈마 증착방식으로 3백미크론두께의 인조다이아
몬드를 고속성장시킨뒤 표면을 연마해 그위에 크롬 백금 금을 차례로 도
포해 이 히트싱크를 만들었다.
이번에 개발한 히트싱크는 기존의 구리계통 히트싱크에 비해 열전도도
가 5배이상 높아 천연다이아몬드 수준( 20W/Cm.K )으로 알려졌다.
다이아몬드는 지구상의 물질 가운데 열전도도가 가장 높아 초고집적반
도체나 고출력소자에서 생기는 열을 효과적으로 발산시킬수 있는 유일한
소재로 인식되고 있다.
삼성기술원은 이번 개발로 다이아몬드막의 응력조절,다이아몬드 표면의
금속막도포등 다이아몬드의 부가가치를 높일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게됐으
며 이기술을 고출력레이저다이오드의 성능및 내구성향상에 활용할 계획이다.
< 정건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1일자).
해결할수 있는 다이아몬드 히트싱크( Heat Sink )를 개발했다.
10일 삼성종합기술원은 신소재연구실 뉴다이아몬드팀이 열전도도가
천연다이아몬드 수준인 인조다이아몬드 히트싱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팀은 마이크로 플라즈마 증착방식으로 3백미크론두께의 인조다이아
몬드를 고속성장시킨뒤 표면을 연마해 그위에 크롬 백금 금을 차례로 도
포해 이 히트싱크를 만들었다.
이번에 개발한 히트싱크는 기존의 구리계통 히트싱크에 비해 열전도도
가 5배이상 높아 천연다이아몬드 수준( 20W/Cm.K )으로 알려졌다.
다이아몬드는 지구상의 물질 가운데 열전도도가 가장 높아 초고집적반
도체나 고출력소자에서 생기는 열을 효과적으로 발산시킬수 있는 유일한
소재로 인식되고 있다.
삼성기술원은 이번 개발로 다이아몬드막의 응력조절,다이아몬드 표면의
금속막도포등 다이아몬드의 부가가치를 높일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게됐으
며 이기술을 고출력레이저다이오드의 성능및 내구성향상에 활용할 계획이다.
< 정건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