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인 우양코프레이션(대표 권갑상)이 소각로생산에 참여한다.

6일 이회사는 소각로시장 참여를위해 우양소각로공업을 별도법인으로
설립,이달 중순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양이 생산하는 소각로는 25-1백50 급의 소형소각로 6개기종으로
대구공장에 월산 50대정도의 생산설비를 갖추고있다.

회사측은 소각로분야에서 올해 35억원정도를 목표로 하고있으며 엔고에
따라 대일수출경쟁력이 있어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93년 설립된 우양코프레이션의 전체직원은 30여명으로 콘베이어
집진기 물류설비등의 판매를 주로 담당해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