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면톱] 독/프랑스자금, 한국증시 유입 본격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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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7월 외국인투자한도의 추가확대를 겨냥해 미국의 중형펀드와 독일
프랑스계 자금의 국내유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한도가 추가개방되면 그동안 국내시장에
별로 투자하지 않았던 펀드들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설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손병태쌍용투자증권 국제영업부장은 이와관련,"외국인한도가 늘어나더라도
1인당 한도(종목당3%)가 유지되고 있어 기존투자가보다는 그동안 우리나라
주식을 거의 사들이지 않았던 펀드들이 집중적으로 들어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부장은 "실제로 기존투자가들은 한도확대에 따른 주가상승효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을뿐"이라면서 "아직 우리시장에 들어오지 않았던
미국의 중형펀드와 연기금펀드및 독일 프랑스계에서 국내투자의사를
적극적으로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은 개방첫해인 지난92년에 영국계 자금이
주로 유입됐고 93년엔 대형펀드중심의 미국계 자금이 대규모로 들어와
한전까지 한도소진시켰으며 지난해엔 전반적인 교체매매양상을
나타냈었다.
지난4월말현재 증권감독원에 국내주식투자등록을 마친 외국인투자자는
모두 51개국 3천6백75명으로 국적별로는 미국(1천3백11명) 영국(4백23명)
일본(3백14명) 아일랜드(95명)등의 순이다.
< 손희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5일자).
프랑스계 자금의 국내유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한도가 추가개방되면 그동안 국내시장에
별로 투자하지 않았던 펀드들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설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손병태쌍용투자증권 국제영업부장은 이와관련,"외국인한도가 늘어나더라도
1인당 한도(종목당3%)가 유지되고 있어 기존투자가보다는 그동안 우리나라
주식을 거의 사들이지 않았던 펀드들이 집중적으로 들어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부장은 "실제로 기존투자가들은 한도확대에 따른 주가상승효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을뿐"이라면서 "아직 우리시장에 들어오지 않았던
미국의 중형펀드와 연기금펀드및 독일 프랑스계에서 국내투자의사를
적극적으로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은 개방첫해인 지난92년에 영국계 자금이
주로 유입됐고 93년엔 대형펀드중심의 미국계 자금이 대규모로 들어와
한전까지 한도소진시켰으며 지난해엔 전반적인 교체매매양상을
나타냈었다.
지난4월말현재 증권감독원에 국내주식투자등록을 마친 외국인투자자는
모두 51개국 3천6백75명으로 국적별로는 미국(1천3백11명) 영국(4백23명)
일본(3백14명) 아일랜드(95명)등의 순이다.
< 손희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