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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화 기업들] (9) 일본 시세이도 .. 광고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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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의 경쟁력은 브랜드이미지에서 나온다"

    시세이도는 세계화전략에서 브랜드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독특한 광고전략을
    구사해왔다.

    지난20~30년대의 아르 누보(신예술)등을 채택해 포스터를 제작하고 광고에
    동양문화와 서양문화의 결합을 추구해왔다.

    1910년대에 의장부 선전부등을 만들어 "이미지 메이킹"에 관심을 기울였다.

    현재 시세이도는 선전물등을 자체적으로 만들고 있다.

    이를위해 사진가 카피라이터 인테리어전문가등 160명의 전문인력을 보유
    하고 있다.

    물론 외국인도 활용한다.

    시세이도가 세계시장에서 뛰어난 브랜드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성공한
    결정적인 계기는 이미지 크리에이터(Image Creater)인 셀르주 르탕스의
    기용이다.

    크리스티앙 디오르에서 14년간 이미지 창작활동을 벌이면서 탁월한 영화
    감독 사진작가로서도 명성이 높은 셀르주 르탕스의 발탁은 시세이도의 기업
    이미지 일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르탕스를 확보하면서 시세이도는 지난80년 국제사업부문의 이미지창작본부
    를 파리로 이전했다.

    르탕스는 대대적으로 기업이미지의 제고에 나서 제품및 기업의 포스터,
    향수등의 이미지 창작을 위한 TV CF제작을 주도하여 시세이도의 세련된
    글로벌 이미지를 구축해 나갔다.

    특히 시세이도가 본격적으로 해외 향수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내놓은 전략
    제품 "INOUI"의 포스터는 태양과 동양철학을 이미지화한 것으로서 신선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 포스터는 시세이도가 영국의 명문 백화점 "할로도"에 진출할때 특설
    코너에 전시되는등 큰 효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또한 르탕스가 제작한 "INOUI"의 CF는 칸 국제광고영화제에서 금상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시세이도는 원래 예술및 문화적 감각이 뛰어난 기업이다. 기업문화를
    표현한 역대 포스터를 모아 파리등에서 전시회를 개최한적도 있다. 1908년에
    취임한 2대회장은 파리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고 사진협회를 만들기도 했으며
    1919년 일본 최초의 미술전시관을 세웠다"

    스기야마과장은 동양문화와 서양문화의 교류를 통해 시세이도가 독특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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