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자유통, 다점포화 가속...울산점/부산본점 개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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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전자랜드의 운영업체인 서울전자유통(대표 홍봉철)이 4일 울산점,
5일 부산본점을 개점하는등 전자랜드의 다점포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구의점 녹번점 안양점 등을 개점했던
서울전자유통은 올해엔 경남의 울산과 부산에 점포를 개점,영남상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개설되는 전자랜드 부산본점은 지하 2층
지상 8층에 연건평 1천평의 대형 매장이다.
부산본점은 가전제품외에 1층엔 신나라레코드의 음반전문점,2층엔 컴퓨터
게임기 시계 완구 등을 파는 인포마트,5층엔 이벤트매장인 어뮤즈21이
들어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회사관계자는 "기존의 서면점외에 부산본점의 개점으로 유통시장의
개방이후 일본 가전유통업체와의 1차적인 접전지역이 될 부산에 시장선점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전자랜드 울산점은 연건평 3백평 규모로 기존점이 단독점포로 출점됐던
것과는 달리 울산시 남구 달동에 신설되는 올림푸스백화점내에 매장을
꾸민 것이 특징이다.
< 이영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4일자).
5일 부산본점을 개점하는등 전자랜드의 다점포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구의점 녹번점 안양점 등을 개점했던
서울전자유통은 올해엔 경남의 울산과 부산에 점포를 개점,영남상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개설되는 전자랜드 부산본점은 지하 2층
지상 8층에 연건평 1천평의 대형 매장이다.
부산본점은 가전제품외에 1층엔 신나라레코드의 음반전문점,2층엔 컴퓨터
게임기 시계 완구 등을 파는 인포마트,5층엔 이벤트매장인 어뮤즈21이
들어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회사관계자는 "기존의 서면점외에 부산본점의 개점으로 유통시장의
개방이후 일본 가전유통업체와의 1차적인 접전지역이 될 부산에 시장선점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전자랜드 울산점은 연건평 3백평 규모로 기존점이 단독점포로 출점됐던
것과는 달리 울산시 남구 달동에 신설되는 올림푸스백화점내에 매장을
꾸민 것이 특징이다.
< 이영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