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업계, 패스트푸드 차별화..종류 줄이고 전략품목 강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편의점업계의 패스트푸드 개발전략이 바뀌고 있다.
김밥 도시락 햄버거 등 간편식의 종류를 한껏 늘려가던 예전과는 달리
매출이 높은 우량상품을 중심으로 가짓수를 줄이는 한편 업체별로 자사
고객의 입맛에 맞는 색다른 패스트푸드의 개발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25는 작년초 2백70여개에 달하던 패스트푸드의 종류를
1백90여가지로 대폭 줄인 이후 도너츠 외에는 품목수를 늘리지 않고 있다.
LG25는 김밥 도시락 등이 아직 매출비중은 높지만 청소년층의 입맛이
서구화돼 가는데다 반찬이나 국물이 곁들여져야 하고 국내에선 기술부족으로
품질관리가 어렵다는 점 등으로 도너츠를 전략품목으로 선정, 매출을 신장
시키고 있다.
훼미리마트는 패스트푸드의 품목수를 일정하게 유지한다는 방침하에
도시락과 조리빵류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품질은 높이고 판매가격은 낮춰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주기 위해 작년
보다 마진율을 2% 인하했다.
진로베스토아는 빵 만두 된장국 국수 등을 점포에서 직접 조리하여 신선한
상태로 팔 수 있는 즉석식품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아침식사 대용의 죽과 어린이도시락반찬 등의 개발에 한창이다.
편의점업계의 패스트푸드 개발전략이 바뀐 것은 상품구색을 맞추기 위해
가짓수를 늘리던 기존 전략이 매출에 도움을 주기는 커녕 오히려 상품개발
비용만 늘리는 등 경영에 부정적인 영향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훼미리마트가 매월 2회씩 제조업체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신상품 개발회의"를 LG25는 20대 초반의 신세대여직원들로 구성된 "신상품
품평회"를 신설, 운영하는 등 묘안이 백출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일자).
김밥 도시락 햄버거 등 간편식의 종류를 한껏 늘려가던 예전과는 달리
매출이 높은 우량상품을 중심으로 가짓수를 줄이는 한편 업체별로 자사
고객의 입맛에 맞는 색다른 패스트푸드의 개발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25는 작년초 2백70여개에 달하던 패스트푸드의 종류를
1백90여가지로 대폭 줄인 이후 도너츠 외에는 품목수를 늘리지 않고 있다.
LG25는 김밥 도시락 등이 아직 매출비중은 높지만 청소년층의 입맛이
서구화돼 가는데다 반찬이나 국물이 곁들여져야 하고 국내에선 기술부족으로
품질관리가 어렵다는 점 등으로 도너츠를 전략품목으로 선정, 매출을 신장
시키고 있다.
훼미리마트는 패스트푸드의 품목수를 일정하게 유지한다는 방침하에
도시락과 조리빵류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품질은 높이고 판매가격은 낮춰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주기 위해 작년
보다 마진율을 2% 인하했다.
진로베스토아는 빵 만두 된장국 국수 등을 점포에서 직접 조리하여 신선한
상태로 팔 수 있는 즉석식품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아침식사 대용의 죽과 어린이도시락반찬 등의 개발에 한창이다.
편의점업계의 패스트푸드 개발전략이 바뀐 것은 상품구색을 맞추기 위해
가짓수를 늘리던 기존 전략이 매출에 도움을 주기는 커녕 오히려 상품개발
비용만 늘리는 등 경영에 부정적인 영향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훼미리마트가 매월 2회씩 제조업체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신상품 개발회의"를 LG25는 20대 초반의 신세대여직원들로 구성된 "신상품
품평회"를 신설, 운영하는 등 묘안이 백출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일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