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05.03 00:00
수정1995.05.03 00:00
대전에 본점을 두고 있는 한길종합금융의 염동희사장등 상근이사 5명 전원
이 경영부진에 따른 책임을 지고 2일 사표를 제출했다.
한길종금은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들의 사표수리 여부를 결
정할 예정이다.
염사장은 "지난해 10월 종합금융사로 전환한 이후 경영실적이 부진한데 따
른 책임을 통감, 주주들의 신임을 묻기 위해 사표를 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