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공대-의대, 의공학 기술개발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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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공대와 의대가 공동으로 인공심장등 의공학 기술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연세대는 선진 의공학기술 확보를 위해 공대와 의대의 전문인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효율적인 연구체제를 구축키로 하고 공동으로 연세 의공학기술
개발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의료복지기술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의공학기술 개발을 위해 공대와
의대간 협력이 요구되고 있으나 공대와 의대가 이처럼 상시 협력체제를 구축,
공동기술개발을 추진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협의회에는 공대부설 의료기기기술연구소,의대의 심혈관연구센터등 공대와
의대 부설로 있는 각종 관련연구소및 인력이 참여,연계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협의회는 오는 6월께 발족될 예정이며 이에앞서 3일 제1회 연세의공학기술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연세대 공대와 의대는 또 의공학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의공학 분야
대학원 석박사 협동과정을 개설,빠르면 내년 1학기 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연구협력 체제 기반 조성을 위한 첫 공동연구과제로 의료용
더몰(열)프린터를 선정,최근 연구에 착수했다.
김우식 연세대 공대 학장은 협의회 구성과 관련,"의공학 관련업계는 물론
관련부처까지 협의회에 포함시킬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는 타대학의 공대와
의대 인력까지 수용하는 국가적인 연구단체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오광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일자).
추진한다.
연세대는 선진 의공학기술 확보를 위해 공대와 의대의 전문인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효율적인 연구체제를 구축키로 하고 공동으로 연세 의공학기술
개발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의료복지기술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의공학기술 개발을 위해 공대와
의대간 협력이 요구되고 있으나 공대와 의대가 이처럼 상시 협력체제를 구축,
공동기술개발을 추진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협의회에는 공대부설 의료기기기술연구소,의대의 심혈관연구센터등 공대와
의대 부설로 있는 각종 관련연구소및 인력이 참여,연계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협의회는 오는 6월께 발족될 예정이며 이에앞서 3일 제1회 연세의공학기술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연세대 공대와 의대는 또 의공학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의공학 분야
대학원 석박사 협동과정을 개설,빠르면 내년 1학기 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연구협력 체제 기반 조성을 위한 첫 공동연구과제로 의료용
더몰(열)프린터를 선정,최근 연구에 착수했다.
김우식 연세대 공대 학장은 협의회 구성과 관련,"의공학 관련업계는 물론
관련부처까지 협의회에 포함시킬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는 타대학의 공대와
의대 인력까지 수용하는 국가적인 연구단체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오광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