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은행은 30일 PC통신을 통해 민원서류를 신청하고 상업은행계좌에서
수수료를 자동납부하는 "민원서류 발급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는 시·구청
을 서울 부산등 32개로 확대실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PC통신망인 하이텔과 천리안을 통해 해당 구청에 민원서류를
신청한뒤 발급수수료를 상업은행계좌에 자동이체하는 점이 특징이다.

PC통신에 가입하고 상업은행에 계좌를 갖고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발급받을수 있는 민원서류는 호적등.초본 토지대장 임야대장 건축물
관리대장 제적등·초본등 13가지다.

<하영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