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대, 기금교수 등 충원 "연구 내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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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는 올해부터 98년까지 모두 6백20억원을 투입, 교육및 연구의
내실화를 위한 시설및 교수인력 확충에 나서기로 했다.
30일 서울대는 공대의 교육및 연구공간 확충을 위해 4백70여억원을 정부와
산업계로부터 절반씩, 교수증원을 위한 기금 1백50억원은 산업계에서 지원
받아 교육및 연구환경개선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대는 공간 확충을 위해 올해말 완공을 목표로 제1공학관을 건립중이나
늘어나는 학생을 수용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보고 제2,3공학관 건립을 추진중
이다.
공대는 또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1백여명의 교수가 더 필요하다고 보고
우선 1백50억원을 모금해 50명의 기금교수를 두고 나머지 50명은 정부로부터
충원받을 계획이다.
공대 관계자는 이와관련, "한국통신이 공대에 기증한 기금으로 3명의 정보
통신 분야 교수를 채용할 계획"이라며 "빠르면 연내에 서울대공대에서 첫
기금교수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일자).
내실화를 위한 시설및 교수인력 확충에 나서기로 했다.
30일 서울대는 공대의 교육및 연구공간 확충을 위해 4백70여억원을 정부와
산업계로부터 절반씩, 교수증원을 위한 기금 1백50억원은 산업계에서 지원
받아 교육및 연구환경개선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대는 공간 확충을 위해 올해말 완공을 목표로 제1공학관을 건립중이나
늘어나는 학생을 수용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보고 제2,3공학관 건립을 추진중
이다.
공대는 또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1백여명의 교수가 더 필요하다고 보고
우선 1백50억원을 모금해 50명의 기금교수를 두고 나머지 50명은 정부로부터
충원받을 계획이다.
공대 관계자는 이와관련, "한국통신이 공대에 기증한 기금으로 3명의 정보
통신 분야 교수를 채용할 계획"이라며 "빠르면 연내에 서울대공대에서 첫
기금교수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