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경제각료회의 29일 폐막..협력강화/장벽제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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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경제각료들은 29일 역내 경제협력 강화및 무역장벽
제거를 촉구한뒤 이틀간의 회담을 마쳤다.
아세안 6개 회원국 경제각료들은 태국의 휴양지인 푸케트에서 이틀 일정
으로 열린 회담을 마친뒤 발표한 성명에서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국제
경제상황과 급속히 추진되고 있는 역내 산업화 추세를 감안, 각료들은
아세안 국가들의 산업 협력을 가속화할 새로운 활동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아세안 경제각료들은 또 특정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한
산업합작 프로그램을 폐지키로 하는 한편 서비스 부문 규정 자유화에 관한
기초 협약을 마련했다.
이번 회의 의장인 수파차이 파니트차파크디 태국 부총리는 이와 관련, 오는
2003년까지 다양한 상품에 대한 관세를 최고 5% 선으로 줄이도록 한 아세안
자유무역지대(AFTA) 추진계획이 역내 투자가들에게 충분한 인센티브를 주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30일자).
제거를 촉구한뒤 이틀간의 회담을 마쳤다.
아세안 6개 회원국 경제각료들은 태국의 휴양지인 푸케트에서 이틀 일정
으로 열린 회담을 마친뒤 발표한 성명에서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국제
경제상황과 급속히 추진되고 있는 역내 산업화 추세를 감안, 각료들은
아세안 국가들의 산업 협력을 가속화할 새로운 활동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아세안 경제각료들은 또 특정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한
산업합작 프로그램을 폐지키로 하는 한편 서비스 부문 규정 자유화에 관한
기초 협약을 마련했다.
이번 회의 의장인 수파차이 파니트차파크디 태국 부총리는 이와 관련, 오는
2003년까지 다양한 상품에 대한 관세를 최고 5% 선으로 줄이도록 한 아세안
자유무역지대(AFTA) 추진계획이 역내 투자가들에게 충분한 인센티브를 주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