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서울주택건설 최종부도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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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주택전문건설업체인 (주)뉴서울주택건설(대표 강현식)이 부도를 냈다.
뉴서울주택은 27일 경남 국민등 7개 은행에 돌아온 3억6천만원의 어음과
수표를 결제하지 못해 1차부도를 낸데 이어 28일에도 자금을 막지못해 최
종 부도처리됐다.
또 28일 주택은행등에 돌아온 12억원도 막지 못했다.
뉴서울주택은 자본금 77억원에 지난해 매출액 1천4백91억원으로 도급순위
1백66위의 중견 주택전문건설업체다.
이 회사는 신설주택이 제때 분양되지 않고 있는데다 은행들이 최근 건설업
체에 대한 대출을 꺼려 심각한 자금난을 겪어온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공사중인 현장은 전국에 모두 4개지역으로 1천4백15가구분이다.
뉴서울주택에 대한 금융기관의 여신은 총1천7백10억원에 달하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주택은행이 1천3억원으로 가장 많은 여신을 갖고 있으며 <>
상업 2백47억원 <>동화 63억원 <>제일 53억원 <>신한 24억원등이다.
이밖에 동양투금 한국종금등 제2금융기관도 총3백18억원의 여신을 제공하
고 있다.
< 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9일자).
뉴서울주택은 27일 경남 국민등 7개 은행에 돌아온 3억6천만원의 어음과
수표를 결제하지 못해 1차부도를 낸데 이어 28일에도 자금을 막지못해 최
종 부도처리됐다.
또 28일 주택은행등에 돌아온 12억원도 막지 못했다.
뉴서울주택은 자본금 77억원에 지난해 매출액 1천4백91억원으로 도급순위
1백66위의 중견 주택전문건설업체다.
이 회사는 신설주택이 제때 분양되지 않고 있는데다 은행들이 최근 건설업
체에 대한 대출을 꺼려 심각한 자금난을 겪어온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공사중인 현장은 전국에 모두 4개지역으로 1천4백15가구분이다.
뉴서울주택에 대한 금융기관의 여신은 총1천7백10억원에 달하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주택은행이 1천3억원으로 가장 많은 여신을 갖고 있으며 <>
상업 2백47억원 <>동화 63억원 <>제일 53억원 <>신한 24억원등이다.
이밖에 동양투금 한국종금등 제2금융기관도 총3백18억원의 여신을 제공하
고 있다.
< 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