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기업인] 김홍렬 <동아금형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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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용기 금형제작업체인 동아금형 김홍렬사장의 방엔 "백련천마"란 휘호가
걸려있다.
김사장의 친구가 써준 이글은 갈고 닦는 마지막 공정이 중요한
금형제작과정에 꼭 들어맞은 말이다.
김사장은 82년 국내 처음으로 PET용기 금형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회사를
창립,이분야에서 자리를 굳힌 전문기업인이다.
정확한 데이터가 작성되기 힘들어 경험이 중요한 금형제작에서 김사장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새로운 금형을 만들어낸다.
후발업체들의 베끼기 경쟁으로 개발이 헛수고라고 느낄때도 많지만 항상
업계 처음 금형을 내놓는다.
김사장은 요즘은 액체보다 진한 케첩 고추장등을 부을때 용기입구에
묻지 않도록 특수캡이 달린 PET용기를 개발하기 위해 정성을 쏟고 있다.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지역에 금형수출을 계속해 오고 있는데 올해는
중국시장에도 수출을 시작했다.
앞으로는 소련과 동구쪽 시장에 진출할 구상이다.
< 고지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8일자).
걸려있다.
김사장의 친구가 써준 이글은 갈고 닦는 마지막 공정이 중요한
금형제작과정에 꼭 들어맞은 말이다.
김사장은 82년 국내 처음으로 PET용기 금형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회사를
창립,이분야에서 자리를 굳힌 전문기업인이다.
정확한 데이터가 작성되기 힘들어 경험이 중요한 금형제작에서 김사장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새로운 금형을 만들어낸다.
후발업체들의 베끼기 경쟁으로 개발이 헛수고라고 느낄때도 많지만 항상
업계 처음 금형을 내놓는다.
김사장은 요즘은 액체보다 진한 케첩 고추장등을 부을때 용기입구에
묻지 않도록 특수캡이 달린 PET용기를 개발하기 위해 정성을 쏟고 있다.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지역에 금형수출을 계속해 오고 있는데 올해는
중국시장에도 수출을 시작했다.
앞으로는 소련과 동구쪽 시장에 진출할 구상이다.
< 고지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