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정공, 다까노사와 합작하여 은접점 생산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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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정공(대표 이효진)은 은접점 복합금형 제품을 한번의 공정으로
가공할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양산에 들어간다.
이와함께 오는 6월 일본의 기술제휴선인 다까노사와 합작으로 삼협정밀을
설립하고 안양에 은접점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전기회로의 개폐를 조작하는 전기적 접촉소자인 은접점은 각종
스위치 릴레이 배선용 차단기등 전기 전자 통신기등에 이용되며 그동안
프레스 가공한 접점 위에 수작업으로 은을 끼워 완성했다.
이번에 개발한 방식은 와이어 은을 금형기계에 끼어넣어 한번의 공정으로
은접점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1분에 1백60~1백80개까지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오는 7월에 가동에 들어가는 안양공장에서는 은접점 복합금형제품을
월1천만개 가량 생산해 일본에 수출하고 국내기업에 납품할 예정이다.
국내 은접점 제품 시장수요는 월1억개 규모이며 올해는 우선 3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릴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안양공장 설비가 확충되는 내년에는 1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삼협정밀은 우신정공이 60%,다카노사가 40%를 출자해 자본금 2억5천만원
으로 설립된다.
이에따라 기존의 군포공장은 모터케이스와 자동차 전기전자 관련 금형의
생산만을 맡게된다.
우신정공은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50% 이상 증가한 33억원으로
잡고있다.
< 고지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8일자).
가공할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양산에 들어간다.
이와함께 오는 6월 일본의 기술제휴선인 다까노사와 합작으로 삼협정밀을
설립하고 안양에 은접점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전기회로의 개폐를 조작하는 전기적 접촉소자인 은접점은 각종
스위치 릴레이 배선용 차단기등 전기 전자 통신기등에 이용되며 그동안
프레스 가공한 접점 위에 수작업으로 은을 끼워 완성했다.
이번에 개발한 방식은 와이어 은을 금형기계에 끼어넣어 한번의 공정으로
은접점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1분에 1백60~1백80개까지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오는 7월에 가동에 들어가는 안양공장에서는 은접점 복합금형제품을
월1천만개 가량 생산해 일본에 수출하고 국내기업에 납품할 예정이다.
국내 은접점 제품 시장수요는 월1억개 규모이며 올해는 우선 3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릴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안양공장 설비가 확충되는 내년에는 1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삼협정밀은 우신정공이 60%,다카노사가 40%를 출자해 자본금 2억5천만원
으로 설립된다.
이에따라 기존의 군포공장은 모터케이스와 자동차 전기전자 관련 금형의
생산만을 맡게된다.
우신정공은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50% 이상 증가한 33억원으로
잡고있다.
< 고지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