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종합건설, 일본강관서 '스터커형식 소각시스템'들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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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종합건설(대표 김영진)이 일본강관(NKK)로 부터 대형쓰레기를 처리할수
있는 스토커형식의 소각시스템 기술을 들여온다.
이회사는 소각로시스템의 완벽한 기술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난해 NKK로부터
유동층소각시스템및 로터리킬른소각시스템 기술을 도입한데 이어 24일
추가기술의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토커시스템은 화격자방식으로 소각설비의 핵심부문인 고정화격자와
가동화격자가 횡렬로 수평배치,쓰레기의 상하 왕복운동및 원활한 이송으로
소각처리하는 설비다.
연소용 공기를 효과적으로 주입,쓰레기의 완전연소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소각시설에서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크게 개선해 소각시설 건설비용을
대폭 절감할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루 처리용량이 3백t~5백t정도여서 대형 도시쓰레기 소각에 적합한
시설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계약기간 10년동안 전국 각도시에 설치될 쓰레기소각로에
이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진도종건은 구미에 하루 60t의 산업폐기물을 처리할수 있는 유동층소각로의
설치공사를 완료한 상태이며 시화공단에는 1백t처리능력의 로터리킬른및
유동층소각로 설계작업을 완료,공사착공단계에 있다.
NKK는 연간 매출이 4조엔에 이르는 세계굴지의 소각로 제작및 설계
시공업체이다.
< 문병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5일자).
있는 스토커형식의 소각시스템 기술을 들여온다.
이회사는 소각로시스템의 완벽한 기술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난해 NKK로부터
유동층소각시스템및 로터리킬른소각시스템 기술을 도입한데 이어 24일
추가기술의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토커시스템은 화격자방식으로 소각설비의 핵심부문인 고정화격자와
가동화격자가 횡렬로 수평배치,쓰레기의 상하 왕복운동및 원활한 이송으로
소각처리하는 설비다.
연소용 공기를 효과적으로 주입,쓰레기의 완전연소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소각시설에서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크게 개선해 소각시설 건설비용을
대폭 절감할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루 처리용량이 3백t~5백t정도여서 대형 도시쓰레기 소각에 적합한
시설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계약기간 10년동안 전국 각도시에 설치될 쓰레기소각로에
이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진도종건은 구미에 하루 60t의 산업폐기물을 처리할수 있는 유동층소각로의
설치공사를 완료한 상태이며 시화공단에는 1백t처리능력의 로터리킬른및
유동층소각로 설계작업을 완료,공사착공단계에 있다.
NKK는 연간 매출이 4조엔에 이르는 세계굴지의 소각로 제작및 설계
시공업체이다.
< 문병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