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워커힐호텔이 온천을 개발, 실내수영장과 사우나등에 선보이는등
리조트호텔로서의 면모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작년 6월 호텔부지내에서 나트륨과 알카리성온천수를 발견한 워커힐호텔은
개발에 착수한지 약 일년만인 지난 20일부터 온천수를 공급하고 있다.

워커힐호텔은 우선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헬스클럽등에 온천수를 공급하고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말부터는 야외수영장 "리버파크"에도 양질의 온천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노웅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