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 1백인승 중형항공기 공동개발 세부계획 9월확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과 중국 두나라는 1백인승 중형항공기 공동개발 사업과 관련,<>제3국
기술협력업체와 제4아시아국가 선정 <>최종 조립장및 공동 설계사무소
위치등 세부사업계획을 오는 9월말까지 최종 확정키로 했다.
이건우통상산업부 기초공업국장과 탕숙하중국국가경제무역위원회
국장은 22일 서울 호텔롯데에서 제2차 한중항공기분과위원회 마지막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합의 의사록"에 각각 서명했다.
제2차 한중항공기분과위원회는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제주도와
서울에서 번갈아 열렸다.
한중 양국은 합의 의사록에서 한국측의 삼성항공등 중형항공기
사업조합과 중국측의 항공공업총공사가 공동 타당성 조사를 통해
제3국 기술협력선과 최종 조립장 위치등을 결정,이를 두나라 정부에
오는 9월까지 각각 보고토록 했다.
두나라 정부는 이들 기업이 제출한 보고서에 큰 이의가 없는 한
승인할 예정이어서 1백인승 중형기 개발은 내년초부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중형기 개발 추진일정을 보면 <>오는 97년 3월까지 형상을 확정하고
<>98년 2월부터 조립개시 <>98년 6월 설계완료 <>99년 6월 초도비행
<>2000년9월 인증획득등의 과정을 거쳐 <>2000년 12월부터 생산품의
인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차병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3일자).
기술협력업체와 제4아시아국가 선정 <>최종 조립장및 공동 설계사무소
위치등 세부사업계획을 오는 9월말까지 최종 확정키로 했다.
이건우통상산업부 기초공업국장과 탕숙하중국국가경제무역위원회
국장은 22일 서울 호텔롯데에서 제2차 한중항공기분과위원회 마지막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합의 의사록"에 각각 서명했다.
제2차 한중항공기분과위원회는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제주도와
서울에서 번갈아 열렸다.
한중 양국은 합의 의사록에서 한국측의 삼성항공등 중형항공기
사업조합과 중국측의 항공공업총공사가 공동 타당성 조사를 통해
제3국 기술협력선과 최종 조립장 위치등을 결정,이를 두나라 정부에
오는 9월까지 각각 보고토록 했다.
두나라 정부는 이들 기업이 제출한 보고서에 큰 이의가 없는 한
승인할 예정이어서 1백인승 중형기 개발은 내년초부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중형기 개발 추진일정을 보면 <>오는 97년 3월까지 형상을 확정하고
<>98년 2월부터 조립개시 <>98년 6월 설계완료 <>99년 6월 초도비행
<>2000년9월 인증획득등의 과정을 거쳐 <>2000년 12월부터 생산품의
인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차병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