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21일 잦은 회의로 인한 시간낭비를 줄여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중 사내의 모든 회의를 30% 감축키로 하고 목요일을 "회의없는
날"로 지정했다.

이회사는 회의줄이기 운동의 조기정착을 위해 오전9시에 열던 본부장회의를
7시20분으로 앞당기고 회의시간도 30분에서 20분으로 줄이는등 최고경영진
부터 앞장서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