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D&B인포메이션서비스사, 국내 D&B코리아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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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던앤브래드리스트)그룹 계열사로 세계최대 기업정보회사인
D&B인포메이션서비스사가 D&B코리아를 설립, 한국에 진출했다.
D&B그룹은 세계최대 규모의 시장조사 전문회사.
세계 35개국에 현지법인을 갖고있으며 그룹전체직원이 6만명, 연간
매출액이 70억달러에 달하는 세계적 기업이다.
국내에서 여론조사및 마케팅서베이 부문에서 선두를 지키고있는
한국닐슨도 이그룹의 계열사다.
세계전자제품 시장동향과 점유율을을 발표하고있는 데이타퀘스트와
제약부문 시장조사회사인 IMS사등도 계열사다.
D&B인포메이션은 그룹사중 매출액이 가장 큰 모기업이다.
최근 한국내에서세계화 바람을 타고 정부와 기업들의 해외기업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자한국시장 진출을 결정했다.
이회사는 20일 회사설립 작업을 준비해온 논현동 한국닐슨본사를
떠나 삼성동 무역센터에 자체사무실을 마련,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현재는 본사에서 파견된 5명정도의 작은 규모지만 올해안에 조직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초대사장은 한국교포인 김승환씨다.
김씨는 미USC대학에서 로스쿨을 졸업한뒤 삼성물산 미주본사를 거쳐
D&B본사등에서 10여년간 근무했다.
"우리회사는 세계각국 기업에 관한 각종 정보를 제공, 한국기업들이
해외진출시 리스크를 줄이고 안전하고 확실하게 사업을 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사장은 한국기업들이 해외진출에 관심이 높으면서도 최신 기업정보가
어두워 해외시장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는것 같다고 지적한다.
D&B는 세계각국의 3천6백만여개 기업에 관한 정보를 갖고있다.
한국기업들이 필요로하는 정보는 무엇이든지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2-3분안에 제공할수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이회사가 제공하는 기업정보는 기업역사로부터 경영의사 결정에 필요한
재무상태, 소송등 공공기록, 거래은행소견, 사업내역등 모든것을
담고있다.
따라서 한국기업들이 외국기업과의 수출입때나 여신, 구매, 매수합병,
대출등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요금면에서도 그동안 한국기업들이 해외기업들의 주요 정보취득
통로로 이용했던 인터넷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2일자).
D&B인포메이션서비스사가 D&B코리아를 설립, 한국에 진출했다.
D&B그룹은 세계최대 규모의 시장조사 전문회사.
세계 35개국에 현지법인을 갖고있으며 그룹전체직원이 6만명, 연간
매출액이 70억달러에 달하는 세계적 기업이다.
국내에서 여론조사및 마케팅서베이 부문에서 선두를 지키고있는
한국닐슨도 이그룹의 계열사다.
세계전자제품 시장동향과 점유율을을 발표하고있는 데이타퀘스트와
제약부문 시장조사회사인 IMS사등도 계열사다.
D&B인포메이션은 그룹사중 매출액이 가장 큰 모기업이다.
최근 한국내에서세계화 바람을 타고 정부와 기업들의 해외기업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자한국시장 진출을 결정했다.
이회사는 20일 회사설립 작업을 준비해온 논현동 한국닐슨본사를
떠나 삼성동 무역센터에 자체사무실을 마련,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현재는 본사에서 파견된 5명정도의 작은 규모지만 올해안에 조직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초대사장은 한국교포인 김승환씨다.
김씨는 미USC대학에서 로스쿨을 졸업한뒤 삼성물산 미주본사를 거쳐
D&B본사등에서 10여년간 근무했다.
"우리회사는 세계각국 기업에 관한 각종 정보를 제공, 한국기업들이
해외진출시 리스크를 줄이고 안전하고 확실하게 사업을 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사장은 한국기업들이 해외진출에 관심이 높으면서도 최신 기업정보가
어두워 해외시장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는것 같다고 지적한다.
D&B는 세계각국의 3천6백만여개 기업에 관한 정보를 갖고있다.
한국기업들이 필요로하는 정보는 무엇이든지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2-3분안에 제공할수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이회사가 제공하는 기업정보는 기업역사로부터 경영의사 결정에 필요한
재무상태, 소송등 공공기록, 거래은행소견, 사업내역등 모든것을
담고있다.
따라서 한국기업들이 외국기업과의 수출입때나 여신, 구매, 매수합병,
대출등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요금면에서도 그동안 한국기업들이 해외기업들의 주요 정보취득
통로로 이용했던 인터넷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