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하이라이트]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첫 내한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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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쿠르트 마주르가 이끄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오케스트라가
26~28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대강당에서 첫 내한연주회를 갖는다.
1743년 동부독일의 중심지 라이프치히에서 창단된 게반트하우스오케스트라
는 1811년 "베토벤 피아노협주곡5번 황제"를 비롯 1838년 "슈베르트교향곡
9번", 1875년 "멘델스존 바이올린협주곡", 1859년 브람스 자신이 직접
협연을 맡은 "피아노협주곡1번"등 수많은 거장들의 명곡을 초연, 근대음악사
를 이끌어온 유서깊은 교향악단.
독일작곡가의 곡을 가장 잘 소화해낸다는 평을 듣고 있다.
프로그램은 26일 "차이코프스키 교향곡5번", 27일 "브루크너 교향곡3번",
28일 "베토벤 서곡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등.
지휘자 쿠르트 마주르는 70년부터 게반트하우스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맡아온데 이어 92년부터 뉴욕필하모닉의 감독도 겸임하고 있는 금세기
최고의 마에스트로중 한사람.
27일 무대에서는 유럽에서 활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씨가 "멘델스존
바이올린협주곡"을 협연한다.
문의 724-6313
< 조정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1일자).
26~28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대강당에서 첫 내한연주회를 갖는다.
1743년 동부독일의 중심지 라이프치히에서 창단된 게반트하우스오케스트라
는 1811년 "베토벤 피아노협주곡5번 황제"를 비롯 1838년 "슈베르트교향곡
9번", 1875년 "멘델스존 바이올린협주곡", 1859년 브람스 자신이 직접
협연을 맡은 "피아노협주곡1번"등 수많은 거장들의 명곡을 초연, 근대음악사
를 이끌어온 유서깊은 교향악단.
독일작곡가의 곡을 가장 잘 소화해낸다는 평을 듣고 있다.
프로그램은 26일 "차이코프스키 교향곡5번", 27일 "브루크너 교향곡3번",
28일 "베토벤 서곡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등.
지휘자 쿠르트 마주르는 70년부터 게반트하우스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맡아온데 이어 92년부터 뉴욕필하모닉의 감독도 겸임하고 있는 금세기
최고의 마에스트로중 한사람.
27일 무대에서는 유럽에서 활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씨가 "멘델스존
바이올린협주곡"을 협연한다.
문의 724-6313
< 조정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