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나진.선봉지역 한국포함 해외기업에 완전개방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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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선봉 자유경제무역지대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북한은 이달중에 이
지역을 일반주민과 격리하기 위한 철조망 설치작업을 완료하고 다음달부
터는 한국을 포함한 해외기업들에게 완전개방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나진.선봉지역 격리용 철조망을 북한에 공급하고 그 대가로 이 지역 토
지이용권을 획득한 대북한 투자자문업체 씨피코국제교역의 노정호사장은
"지난달 18일 중국의 북경에서 현지주재 북한 대사관측과 철조망 공급에
관한 마무리상담을 하는 가운데 대사관 고위 관계자로부터 나진.선봉의 전
면개방 방침을 전해들었다"고 18일 밝혔다.
노사장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씨피코측이 공급한 철조망과 중국에서 조
달된철조망으로 나진.선봉지역을 격리하기 위한 철조망 설치작업이 이달
중 완료돼 5월부터는 북한의 관련기업으로부터 초청장만 받으면 국적을 가
리지 않고 비자없이 이지역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사장은 "그가 무비자 입국대상에 한국기업도 포함되는 지에 대해서는
분명히언급하지 않았으나 북한의 관리들이 "국적 불문"이라고 말할 때는
한국기업도 포함된다고 보는 것이 통상적인 해석"이라고 덧붙였다.
철조망 공급의 반대급부로 제공받기로 한 나진.선봉지구내 토지이용권과
관련,노사장과 북한측은 나진.선봉의 완전개방 이후 자세한 추진일정에 관
해 논의키로 했으며 노사장은 이를 위해 5월께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9일자).
지역을 일반주민과 격리하기 위한 철조망 설치작업을 완료하고 다음달부
터는 한국을 포함한 해외기업들에게 완전개방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나진.선봉지역 격리용 철조망을 북한에 공급하고 그 대가로 이 지역 토
지이용권을 획득한 대북한 투자자문업체 씨피코국제교역의 노정호사장은
"지난달 18일 중국의 북경에서 현지주재 북한 대사관측과 철조망 공급에
관한 마무리상담을 하는 가운데 대사관 고위 관계자로부터 나진.선봉의 전
면개방 방침을 전해들었다"고 18일 밝혔다.
노사장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씨피코측이 공급한 철조망과 중국에서 조
달된철조망으로 나진.선봉지역을 격리하기 위한 철조망 설치작업이 이달
중 완료돼 5월부터는 북한의 관련기업으로부터 초청장만 받으면 국적을 가
리지 않고 비자없이 이지역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사장은 "그가 무비자 입국대상에 한국기업도 포함되는 지에 대해서는
분명히언급하지 않았으나 북한의 관리들이 "국적 불문"이라고 말할 때는
한국기업도 포함된다고 보는 것이 통상적인 해석"이라고 덧붙였다.
철조망 공급의 반대급부로 제공받기로 한 나진.선봉지구내 토지이용권과
관련,노사장과 북한측은 나진.선봉의 완전개방 이후 자세한 추진일정에 관
해 논의키로 했으며 노사장은 이를 위해 5월께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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