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달 신임청와대행정수석은 지난 65년 제2회행정고시에 합격,내무관료
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중앙과 지방의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내무관료출신.

외유내강형의 성품에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업무를 추진,빈틈이 없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으나 이때문에 매사에 지나치게 신중하다는 평을
듣기도.

부인 이명자여사(52)와 1남3녀. 취미는 독서.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