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이어 삼성물산도 올해임금을 5.6% 인상키로했다.

이회사 노사협의회는 18일오후 3시30분 삼성본관에서 회의를 갖고 올해임금
을 정부가이드라인 하한선인 5.6% 인상하고 사내복지기금으로 1천억원을 조
성키로 했다.

노사협의회는 또 임직원들이 개인연금에 가입할 경우 월불입액의 50%를 회
사가 보조키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