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올해 70명의 장애인을 고용하는등 장애인고용및 복지시책을
확대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상반기중 장애인 대상 특수교육 전공자를 확보,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상담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는 기존 장애사원들이 생산 관리 연구개발 등에서 일반인 못지않은
우수한 근무실적을 보여 장애자 채용을 늘리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