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교석 전인대상무위원장(71)이 황낙주국회의장 초청으로 6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하기 위해 17일 오전 내한했다.

우리나라 국회의장격인 교상무위원장의 이번 방한은 지난해 1월 당시
이만섭국회 의장의 중국방문에 대한 답방형식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작년
10월 이붕총리에 이어 중국 최고위급 지도자로서는 두번째 방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