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면톱] 은행, 읍/면에 점포 대거 신설 .. 올 3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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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의 올들어 읍.면지역에 대거 점포를 신설하고 있다.
17일 금융계에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말까지 6대 시중은행이 새로 개설한
50개점포(출장소포함)중 읍면지역에 위치한 점포는 전체의 68%인 34개에
달했다.
외환은행은 13개 신설점포중 신갈지점 진접지점 주문진지점 전량공단지점
거제지점등 11개의 지점과 1개출장소등 12개 점포를 읍면지역에 냈다.
제일은행도 올 새로낸 점포 7개중 동군산지점 범어출장소 교리출장소등
6개를 읍면지역에 설치했다.
상업은행은 주문진지점 하양지점 안성지점 진접지점 기장지점등 5개의
지점과 교리출장소등 6개 점포를 읍면지역에 개설했다.
이밖에 서울신탁은행도 8개의 신설점포중 용인수지지점 양상웅상지점
달성화원지점등 6개지점을 읍면지역에 열었다.
은행들이 이같이 읍면지역에 잇달아 점포를 설치하고 있는 것은
지방자치제에 대비,그동안 금융소외지역에 점포를 설치할 필요성이
커진데다 <>읍면지역점포는 은행감독원이 배정한 점포신설정수에서
제외되고 <>읍면지역에서 시로 통합되는 지역은 시에 점포를 신설하는
효과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 용인군 수지면처럼 읍면지역이기는 하나 여유자금이 많이 있는 지역과
재개발지역등에 미리 점포를 낸 것도 이같이 읍면지역점포가 늘어난 한
원인이라고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은행들은 앞으로도 시에 편입될 평택군등 5개 지역과 신흥상권,전략적으로
점포를 설치할 필요성이 있는 읍면지역에 점포를 주로 낼 계획이다.
제일은행의 경우 4,5월중 새로 낼점포중 진천지점 나주지점 영일지점
해남지점등 11개를 읍면지역에 신설할 예정이다.
< 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8일자).
17일 금융계에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말까지 6대 시중은행이 새로 개설한
50개점포(출장소포함)중 읍면지역에 위치한 점포는 전체의 68%인 34개에
달했다.
외환은행은 13개 신설점포중 신갈지점 진접지점 주문진지점 전량공단지점
거제지점등 11개의 지점과 1개출장소등 12개 점포를 읍면지역에 냈다.
제일은행도 올 새로낸 점포 7개중 동군산지점 범어출장소 교리출장소등
6개를 읍면지역에 설치했다.
상업은행은 주문진지점 하양지점 안성지점 진접지점 기장지점등 5개의
지점과 교리출장소등 6개 점포를 읍면지역에 개설했다.
이밖에 서울신탁은행도 8개의 신설점포중 용인수지지점 양상웅상지점
달성화원지점등 6개지점을 읍면지역에 열었다.
은행들이 이같이 읍면지역에 잇달아 점포를 설치하고 있는 것은
지방자치제에 대비,그동안 금융소외지역에 점포를 설치할 필요성이
커진데다 <>읍면지역점포는 은행감독원이 배정한 점포신설정수에서
제외되고 <>읍면지역에서 시로 통합되는 지역은 시에 점포를 신설하는
효과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 용인군 수지면처럼 읍면지역이기는 하나 여유자금이 많이 있는 지역과
재개발지역등에 미리 점포를 낸 것도 이같이 읍면지역점포가 늘어난 한
원인이라고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은행들은 앞으로도 시에 편입될 평택군등 5개 지역과 신흥상권,전략적으로
점포를 설치할 필요성이 있는 읍면지역에 점포를 주로 낼 계획이다.
제일은행의 경우 4,5월중 새로 낼점포중 진천지점 나주지점 영일지점
해남지점등 11개를 읍면지역에 신설할 예정이다.
< 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