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화물 해상하역 운영업체 선정방안 발표..'컨'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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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문권기자]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17일 부산항 수출입 화물의적
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중인 컨테이너화물 해상하역의 운영업체 선정방안
을 마련,발표했다.
운영업체 신청자격은 지난해 3천TEU급 미만의 컨테이너선을 이용,연간
10만TEU이상의 컨테이너 수송실적을 올린 선사로 해상하역조건응낙서 등
소정의 서류를 구비해 오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단은 자격을 갖춘 신청업체중 해상바지 전용사용료 7억1천만원 이상을
제시하는 업체를 운영자로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공단은 10억원의 예산을 투입,오는 8월까지 부산항 제5물양장 전면
에 잔교 4기를 설치,18만TEU를 적재할 수 있는 컨테이너 장치장(CY)을 확
보할 계획이며해상하역 운영업체는 해상하역용 크레인이 부착된 바지선 10
척과 예선 3척을 마련하도록 했다.
해상하역장비가 설치될 경우 한꺼번에 1천5백TEU 컨테이너의 하역이 가능
해져연간 36만TEU(전체 물량의 10%)의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된
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8일자).
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중인 컨테이너화물 해상하역의 운영업체 선정방안
을 마련,발표했다.
운영업체 신청자격은 지난해 3천TEU급 미만의 컨테이너선을 이용,연간
10만TEU이상의 컨테이너 수송실적을 올린 선사로 해상하역조건응낙서 등
소정의 서류를 구비해 오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단은 자격을 갖춘 신청업체중 해상바지 전용사용료 7억1천만원 이상을
제시하는 업체를 운영자로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공단은 10억원의 예산을 투입,오는 8월까지 부산항 제5물양장 전면
에 잔교 4기를 설치,18만TEU를 적재할 수 있는 컨테이너 장치장(CY)을 확
보할 계획이며해상하역 운영업체는 해상하역용 크레인이 부착된 바지선 10
척과 예선 3척을 마련하도록 했다.
해상하역장비가 설치될 경우 한꺼번에 1천5백TEU 컨테이너의 하역이 가능
해져연간 36만TEU(전체 물량의 10%)의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된
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