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재무장관회의 내일 인도네시아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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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홍찬선특파원] 제2차 아.태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가 15일 한
국을 비롯 미국 일본등 18개 회원국들이 참가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막된다.
16일까지 이틀동안 열리는 이번회의에서는 우리나라에서 홍재형부총리겸 재
정경제원장관과 신명호재경원 제2차관보등이 정부대표단으로 참석, <>아태역
내자본이동의 영향 <>환율변동의 무역과 투자에 대한 영향 <>사회간접자본
조달방안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홍재형부총리는 15일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해 한국의 경제성과와 올해 경제
전망및 주요정책과제를 설명하고 지난해부터 지속되고있는 금융및 자본시장
개방등 경제개혁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홍부총리는 또 분야별 토의주제인 자본이동과 관련, 국제금융시장이 갈수록
불안정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단기자본보다는 장기자본유치에 중점을 두어
유입된 자본이 실물투자로 이어질수있도록 하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홍부총리는 회의기간중 로버트 루빈 미재무장관과 단독회담을 갖고 최근 한
미통상관계의 현안이 되고있는 세계무역기구(WTO)제소문제와 경제협력개발기
구(OECD)가입에 따른 금융시장개방문제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5일자).
국을 비롯 미국 일본등 18개 회원국들이 참가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막된다.
16일까지 이틀동안 열리는 이번회의에서는 우리나라에서 홍재형부총리겸 재
정경제원장관과 신명호재경원 제2차관보등이 정부대표단으로 참석, <>아태역
내자본이동의 영향 <>환율변동의 무역과 투자에 대한 영향 <>사회간접자본
조달방안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홍재형부총리는 15일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해 한국의 경제성과와 올해 경제
전망및 주요정책과제를 설명하고 지난해부터 지속되고있는 금융및 자본시장
개방등 경제개혁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홍부총리는 또 분야별 토의주제인 자본이동과 관련, 국제금융시장이 갈수록
불안정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단기자본보다는 장기자본유치에 중점을 두어
유입된 자본이 실물투자로 이어질수있도록 하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홍부총리는 회의기간중 로버트 루빈 미재무장관과 단독회담을 갖고 최근 한
미통상관계의 현안이 되고있는 세계무역기구(WTO)제소문제와 경제협력개발기
구(OECD)가입에 따른 금융시장개방문제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