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정보통신기반 구축사업의 기술적 사회문화적 가능성을 시험하기 위해
대덕지역에서 실시되는 정보화시범 지역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참여가
활발하다.

정보통신부는 17일 지난달부터 받고 있는 대덕지역 정보화시범사업에
7개기업이 공식의향서를 제출해 신청했으며 17개업체가 참여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공식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한국PC통신 IBM 나우콤 두산정보통신
삼성데이터시스템(응용서비스부문)LG전자(응용서비스및 단말기부문)등이다.

이밖에 탑곰 캔즈리인 한국홈쇼핑 현대전자 대우통신등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