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소폭 하락한 13일 증권회사를 제외한 국내기관들은 2백37만주의
''팔자''주문을 내고 ''사자주문''은 2백61만주정도로 사자주문이 24만주
더 많았다.

은행들은 21만주의 팔자주문에 58만주의 사자주문을 내 사자주문이
37만주 더 많았으며 보험사들은 4만주의 팔자주문과 12만주의 사자
주문을 내 사자주문이 8만주 더 많았다.

연기금은 팔자주문을 12만주 내고 사자주문을 41만주 내 사자주문이
29만주 더 많았다.

그러나 투신사들은 2백만주의 팔자주문을 내고 1백50만주의 사자
주문으로 팔자주문이 50만주가량 더 많아 대조를 보였다.

이날 광명전기(1만주, 이하.단위 만주) 대한항공(2) 성신양회(4)
오리온전기(3) 현대건설(3) 강원은행(4) 대영전자(6) 등은 신고
자전거래됐다.

기관들이 이날 매매주문을 낸 주요종목은 다음과 같다.(단위 만주)

>>>> 매수 <<<<

<>10만주이상 =장기신용은행(19.2) 대우중공업(11) 한전(10.5)
현대자동차(10.5) <>7만주이상 =삼성전자 LG전자

<>5만주이상 =상업은행 조흥은행 한화화학 LG화학

<>3만주이상 =동해펄프 경남은행 동양나이론 대한항공 데이콤 조선맥주
오리온전기 금강개발 포철 아시아자동차 금호건설

>>>> 매도 <<<<

<>10만주이상 =없음 <>7만주이상 =한진건설 <>5만주이상 =장기신용은행
대우 외환은행 쌍용양회 대우전자

<>3만주이상 =대우중공업 한전 현대자동차 한화화학 LG화학 동아제약
강원은행 로케트전기

이날 외국인들은 70만주(1백16억원)의 주식을 팔고 1백5만주(1백33억원)
를 사들여 주식이 17만주 더 많았다.

외국인들이 매도한 주요종목은 상업은행(8) 대우(6) 대우전자(4)
대림산업(3) 오리온전기(3) 등이다.

주요 매수종목은 대우(7) 상업은행(13) 서울신탁은행(12) 대우전자
(8) 충청은행(5) 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4일자).